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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 특징) ENFJ의 약점과 단점은? ENFJ가 힘들어 하는 것은?

이탠저린 2022. 7. 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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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

 

 


들어가기 전에

있는 그 자체로 소듕한 ENFJ분들 파이팅

약점을 아는 것, 우리 스스로에 대해 배우는 이 과정은 매우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장점을 발견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지만, 약점을 받아들이는 것은 가끔은, 우리 중 일부에게는 훨씬 더 어렵습니다. 우리의 능력을 아는 것은 확실히 중요하기에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것, 우리에게 부족한 것을 배우는 것은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인생에서 더 나아가고 나아지기 위해선 우리가 모자람을 느끼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아야만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어울리지 않는 장소, 우리의 강점에 맞지 않는 직업을 피하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약점을 받아들이는 건 힘든 일

엔프제인들은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힘든 일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노력하길 원합니다. 스스로를 무능하거나 약한 것으로 보이는 것을 원치 않고, 뭐든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임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죠.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모든 걸 하려는 사람들이기에 늘 어깨가 무거운 ENFJ.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게 살 순 없습니다. 엔프제분들은 한 걸음 물러나 어려움을 느낄 때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굴지 말고, 자신의 결점을 잘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실패를 버거워하는 ENFJ

내가 실패했다니!

ENFJ, 엔프제인들은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이기에 실패하거나 실수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것을 바로 잡고자 하는 이 열망은 때때로 ENFJ인들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아무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것 때문에 늘 일을 효율적으로 잘 해내려고 스스로에게 부담을 줍니다.

 

그들의 완벽주의는 그들이 위대한 성취를 할 수 있게 돕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나, 그들을 지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나 많은 압박을 받고 있을 땐 조급하고 성급한 기분을 느끼게 되죠. 그들이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너무 많은 일들을 한 번에 잘하려고 하다 보니 예민하게 되고, 그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분풀이를 할 수 있어요.

 

엔프제인들은 또한 실수를 하거나 뭔가에 실패했을 때, 그들 자신에게 매우 가혹해지는데요. 이는 그들을 매우 감정적으로 지치게 만듭니다.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단 생각이 너무 커 실패에 잘 대처하지 못합니다. 만약 삶 속에서 그들이 매우 심각한 실패에 직면한다면, ENFJ는 이를 자신의 자부심과 자신감에 대한 타격으로 느낍니다.

 

다 포기해버리고 싶어 지더라도 어떻게 다시 돌아올 수 있는지 배우고, 항상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모든 걸 해결하려 애쓰는 그들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ENFJ인들은 누군가가 원하지 않을 때에도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화가 났을 때, 모든 걸 좋게 만들려 애씁니다. 동정심이 많고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그들은 이런 성향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속상해하고 화가 난 채로 내버려 두는 대신, 해결책을 찾기 시작하며 그들의 기분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어 할 거예요. 이 모든 건 사랑에서 비롯된 것일 테지만, 때론 좌절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자기희생적인 사람들

아낌없이 주는 엔프제

 

엔프제인들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타고나길 자기희생적인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그들은 종종 자신의 필요와 감정을 무시합니다. ENFJ가 그들의 필요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스스로를 매우 지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렇기에 자신에게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베푸는 것 자체는 좋은 것이나 위와 같이 약점이 될 수 있기에 높은 기준에 따라 일하고자 하는 그들 스스로를 힘들게 합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그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는 것은 그들의 정체성 중 하나입니다. 균형만 잘 찾을 수 있다면 오히려 더 이득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주변을 서성이는 그들(?)

사랑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ENFJ인들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려 노력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잘 지내고 있음을 확실히 하길 원합니다. 그렇기에 그들 주변을 맴도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감정에 집중하다 보니 그들의 요구에 대해 자신이 잘 대처하고 있는지 확신하길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원해서 하는 것이긴 하나 여전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이들을 돕는 걸 자제하고 한 걸음 물러서란 말을 듣는 것도 그들에겐 힘든 일입니다. 그들은 단지 다른 이들을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누군가가 고통 속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뿐이에요.

 


출처  https://personalitygrowth.com/ 

'ENFJ Weaknesses, Flaws and Shortcomings: Where the ENFJ feel challenged' by Scott Stafford

※ 해석에는 어느 정도의 의역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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